자신과 교감하면서 나의 고통과 철학, 사고방식, 가치관, 아울러 삶의 전부를 캔버스에 나타낸다.

표현 기법상의 변화와 새로운 조형성을 갖추기 위하여 부단히 실험하는 것은 당면 과제이고

또한 발전의 미학적 모태이며 전환점이기도 하다.

 

작업여행의 지속을 통하여

경이로운 조형언어를 구사하며 회화적 시각으로 여과해서 투명한 영혼을 화면에 담아본다.

따라서 이쪽에서 저쪽을 저곳에서 이곳을 보며 작업실 한 켠에서 또 다른 나의 거울을 바라본다.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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